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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독서

[추천도서]부의 대전환 코인전쟁(박성준외4인)

가상자산은 단순 거래를 넘어 금융 시장과 예술, 게임 시장까지 빠르게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물결 속에서 디지털 금융과 디지털 예술, 디지털 경매의 한 축으로 가상자산은 자리 잡아가고 있다.
2017년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광풍이 전 세계를 강타했을 때, 가상자산이 대체 어디에 쓰이냐고 거센 비난과 도전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 4년이 지난 지금, 4년 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새로운 금융자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고, 가상자산을 활용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NFT를 통해 예술품, 게임 아이템을 손쉽게 사고팔 수 있는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고, 특히 가상자산 시장은 더욱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금융을 넘어 이제는 다양한 산업과 아이템이 생기면서 성장하고 있다. 단지 개별 가상자산의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으며 어떠한 새로운 산업들이 생기고 있는지 신속히 살펴봐야 하는 시점이다. 그런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는 중요한 순간을 지나고 있다.
[부의 대전환 코인전쟁 중에서]


골드만삭스는 22넏 1월 6일 시장에 유통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7000억달러(약 838조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이는 비트코인과 금으로 구성된 가치저장 시장의 20%에 해당한다. 현재 투자 가능한 금의 시가총액은 2조6000억달러(약 3115조원)다.
매년 17%씩 상승한 1억 2천만원까지 전망하고 있는 것이다

21년 11월 4일 투자 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의 전략가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는 기관투자자가 포트폴리오에서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기 시작할 경우 장기적으로 14만6천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날 한때 6만3천160달러를 기록했던 비트코인 가격보다 약 130% 높은 수준이다.
그는 희귀성을 가진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점점 더 금과 경쟁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플레이션이 다른 자산의 가치를 갉아먹어도 비트코인의 가치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NFC등은 이미 제도권 은행들의 주요 투자대상이며 금의 대체수단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본질이 무엇인지 설명을 들어도 어렵기만 하다
이 책에서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페 그리고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암호화폐의 기술적인 문제, 암호화페와 관련된 시장, 암호화폐 투자전략, 그리고 암호화폐의 미래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 문외한인 사람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혀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