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천도서]슬픈 열대(C. 레비 스트로스) 과거 브라질에는넓은 땅만큼이나 수많은 종족과 그 수만큼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있었고그들은 우리의 기준으로 놀라울만큼 원시적인 상태로 살아가고 있었다. 불과 100년도 안된 1930년대 후반까지도 아마존의 정글 깊은 곳에서 오랫동안 이어온 자신들의 생활방식을 고수하는 원주민 종족들을 볼 수 있었고 이 책은 저자가 1938년부터 1939년까지 브라질 중부지방에 살고 있는 네 개의 부족을 방문해서 원주민의 사회구조, 문화, 예술, 언어, 가족생활등을 상세하게 관찰하고 기록한 작품이다. 과거 상당히 큰 규모였던 원주민 집단은 서양인들에 의해 전파된 질병과 식민주의로 인해 그 수가 급감하였고 저자가 방문할 당시 네개의 부족 카두베오족, 보로로족, 남비콰라족, 투피 카와이브족은 10여명 남짓한 소수의 인원으로 .. 더보기 [추천도서]황금가지(제임스 조지 프레이져) 로마에서 남쪽으로 약 30킬로미터, 이탈리아 라치오주에 있는 네미의 호수, 그리고 그 호수 주변에는 '숲의 디아나'라고 불리는 고대 이탈라아에서 가장 유명한 신전중 하나였던 성소와 거룩한 숲이 있다. 아주 오래전, 마을과 차단되어 있던 이 숲에는 성스러운 한 그루의 나무가 있었고, 그 주위를 어떤 무시무시한 인물이 밤낮으로 서성거리고 있었다. 그는 손에 칼을 든 채 언제 있을지 모를 적의 습격에 대비해 부단히 사방을 경계했다. 그는 바로 사제인 동시에 살인자였다. 그리고 머지않아 누군가가 그를 죽이고 대신 사제직을 탈취할 것이다. 그것이 이 성소의 규칙이기 때문이다. 즉 사제가 되고자 하는 후보자는 누구든 황금가지를 꺾은 후 기존 사제를 살해해야만 했다. 그리하여 사제가 된 다음에는 자기보다 강하고 교활.. 더보기 [추천도서]인간 등정의 발자취(제이콥 브로노우스키) 다른 어떤 생물보다 엉성한 생존 장비를 갖춘 인간은 진화의 시계로 보자면 비교적 짧은 기간의 진화 과정을 거쳐 놀라운 업적을 이루어 냈다.저자는 여러 시대를 거쳐 오면서 인간이 일련의 발명을 통해 자기 환경을 개조해온 것은 일종의 다른 종류의 진화, 즉 생물학적인 진화가 아니라 문화적인 진화를 통해 그와같은 진보를 이루어 냈으며그 눈부신 문화적 산봉우리의 연속을 인간의 등정이라 부른다.직립보행은 도구사용을 가능케 하고농경사회진입은 식량의 안정적 조달과 기술발전, 문화와 문명의 발전이 가능케하는 토대가 되었고언어와 문자의 발전은 추상적 사고를 가능케 하였다.이러한 인간의 등정은 뒤이어 이어지는 의학, 과학, 천문학, 수학, 기하학, 철학, 논리학등 다양한 학믄과 기술혁신의 토대가 되었고, 점차 인간이 자연.. 더보기 [추천도서]러일전쟁/기원과 개전(와다 하루키) 500여년에 걸친 러시아의 극적인 세력확장은 19세기 중후반 동쪽 끝인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닿게 되고그때부터 동아시아는 한국을 둘러싼 중국, 일본, 러시아 3개 강대국의 각축전이 펼쳐진다. 조선 시대부터 한국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던 청나라는 청일전쟁 패배로 인한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한국에 대한 종주권을 상실했고그 빈자리를 일본이 차지하게 된 일본은 한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외교, 경제적으로 종속화시키는 과정을 진행시키는데,하지만 민비 시해와 신변에 위협을 느끼던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면서 한국에서 러시아와 일본은 세력은 균형을 이루며 서로 견제하게 된다. 한편 극동까지 진출한 러시아를 강대국으로 인정하면서 조심스럽게 대하던 일본은청일전쟁 이후 획득한 요동반도를 삼국간섭으로 빼앗.. 더보기 [추천도서]북극을 꿈꾸다(베리 로페즈) 우리가 가진 북극에 대한 이미지나 지식은 대단히 단편적이다.어디에선가 본 적이 있는 빙하, 북극곰, 오로라에 대한 사진 몇장. 아마 이것이 북극에 대한 전부일 것이다. 하지만 약 5년간 북극을 여행하고 연구했다는 저자는 사막과 같이 황량한 북극을 수많은 생명과 역사가 살아 있는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낮과 밤, 계절, 태양의 운행경로, 신기루등 온대 지방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신비한 자연환경 아무것도 살 수 없을 것 같은 척박한 환경임에도 사향소, 북극곰, 일각고래, 카리부(순록), 다양한 철새등으로 이루어진 단순하지만 균형잡힌 육지의 생태계 수 많은 물고기와 고래들로 이루어진 전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바다 생태계 척박한 환경에서 수천년간 살아온 원주민들의 지혜와 세.. 더보기 [추천도서]새뮤얼슨 VS 프리드먼(니컬러스 윕숏) 1929년 발생한 대공황은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고전학파 경제학이 현실에서 실패한 사례로 여겨졌고 이후 40여년간 정부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케인즈주의는 주류 경제학으로 자리잡는다하지만 1970년대 오일쇼크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케인즈주위는 한계를 드러내게 되고, 고전학파의 영향을 받은 신자유주의가 경제적자유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비교적 최근까지 위세를 떨친다.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로 촉발되어 코로나를 거치면서 신자유주위 질서 또한 막을 내리게 된다경제상황의 변화로 고전경제학과 케인즈주의가 번갈아 우세를 점했던 이 기간 폴 새뮤얼슨과 밀턴 프리드먼은 케인즈주의 경제학과 신자유주의 경제학을 대표하는 학자이다. 정부는 경기침체와 불황을 해결하.. 더보기 [독서평]현대 사회 생존법(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현대사회 생존법이라?제법 흥미를 불러 일으킬 만한 제목이다.내용이 제목에 미칠 수 있을까?저자는 자본주의가 크게 확산하던 19세기부터를 현대사회로 지칭한다.이 시기는 신앙, 신성이 크게 약화되고소비 자본주의가 확산되며광고에 행동이 영향을 받기 시작하고매체의 발달로 정보가 크게 증가 되며민주주의가 확산, 정착하고일과 삶의 균형 추구로 인하여 가족 관계, 육아 방식이 변하고교육이 보편화되고과학이 크게 발전하였다.그리하여 현대인은 바쁘고, 행복해야 하고, 일을 통해 보람을 느껴야 하고, 성공해야 하며, 완벽해야 하게 되었다.그러한 현대 사회에서 저자는 현대에서 한걸음 떨어져 느리고 조용하게 사색하여과학적 지식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우연적으로 탄생하여 찰나의 시간만을 스쳐가는 작은 존재인지 깨닫고, 소박하고 .. 더보기 [추천도서]탈중앙화와 크립토 시스템(이건호) 코인의 개발 목적을 크게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1. 지급수단2. 스마트 콘트랙트 지원3. 준중앙화4. 코인의 거래5. 코인의 증식6. 법정통화와의 연계7. 독립된 자산의 생성8. 고유 비즈니스 수행 하지만 거래소에 상장된 수많은 코인들이 무슨 목적으로 개발된 코인인지도 모른채 소문과 차트만을 보고 투자하는 많은 사람들은 정말 용감한 사람들이다. 코인이 정말 가치가 있거나 쓸모가 있는 대상인지 아니면 용도가 부풀려진 사기극인지는 머지 않아 드러날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용감한 코인투자자들 또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저자는 법정화폐 대신 코인을 사용하고 스마트 콘트랙트에 의해 실행력을 확보하는 화폐경제 시스템을 크립토 시스템으로.. 더보기 이전 1 2 3 4 ··· 2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