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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

[과학 추천도서]눈먼 시계공(리처드 도킨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 1859년 출간되었고 이 책은 거의 130년이 지난 1986년 출간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2022년이다. 하지만 저자가 고백하고 있듯이 아직까지도 다윈의 진화론은 종교적인 이유, 정치적인 이유, 이데올로기적인 이유 때문에 왜곡되고 비판받고 있으며, 우리는 학교에서조차 자연선택에 대한 상세한 이론을 배우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다윈의 진화론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나,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프로이트의 무의식, 판구조론등 우리가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도 특별히 반대하지 않는 근래에 밝혀진 많은 과학적 이론들과는 상당히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진화론에 대한 이러한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는 듯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진화론의 핵심논거인 자연선택 이론에 대.. 더보기
[추천도서]마법의 비행(리처드 도킨스) 리처드 도킨스는 자연선택설을 기반으로 하는 학설들을 총칭하는 신다윈주의의 선봉장으로써 진화생물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이며 진화론과 관련한 여러권의 책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비행하는 여러 동식물과 인공 구조물을 물리학 이론과 찰스 다윈의 진화론과 자연선택 이론을 이용하여 쉬운 비유와 재미있는 글솜씨로 풀어 낸 책이다. 이 책의 첫장에는 '상상을 자유자재로 타는 고공 비행자 일론에게'라고 일론 머스크에게 헌정하는 문장이 있는데… 미국의 우주항공 개발업체인 스페이스 엑스는 화성으로의 인류의 이주를 실현하기 위하여 일론 머스크가 세운 회사이다. CEO인 일론 머스크의 그동안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인류는 자신의 멸종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른 행성으로 가야 하며 그 중 화성은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첫.. 더보기
[과학 추천도서]진화의 비밀'종의 기원'(찰스 다윈) 유익한 개체적 차이와 변이는 보존되고, 유해한 변이는 버려지는 것을 가리켜 나는 '자연도태', 또는 '적자생존'이라고 부른다. 가장 비슷한 종류, 즉 같은 종의 변종, 같은 속의 종, 또는 가까운 속을 종이 거의 같은 구조와, 체질 ,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장 치열하게 경쟁한다. 그리고 새로운 변종이나 신종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종은 일반적으로 그 형성 과정에서 그들과 가장 가까운 것을 가장 심하게 억압하여 절멸로 이끄는 경향이 있다. 자연도태는 형질의 분기를 낳는다. 왜냐하면 생물이 그 구조, 습성, 체질에 따라 더욱 많이 분기하면 할수록 생존경쟁에서 성공할 기회는 그만큼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처럼 단순한 시작으로부터 이처럼 아름답고 화려한 수많은 모습의 생명들이 진화했고 지금도 진화하.. 더보기